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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로호의 메스컴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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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6.4.15] World Culture Open(WCO) 컬쳐 디자이너에 선정되었습니다~
작성자 마르코로호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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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9


출처

http://www.culturedesigner.net/story/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는 가치

#사회 #윤리 #윤리적소비 #기부 #캠페인 #재투자 #스토리콘텐츠 #노인문제 #팔찌판매 #노인일자리

나는 ‘기부캠페인’으로 함께 행복한 세상을 디자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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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로호(Marcoroho)는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는 가치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윤리적 소비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기부캠페인회사입니다. 캠페인마다 해결해야 할 사회 문제를 선정하고, 선정된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개발 판매하여 수익금을 얻습니다. 조성된 수익금은 캠페인별 설정한 비율로 사회에 재투자합니다. 또한, 제품 판매와 동시에 제품에 담긴 이야기를 알리는 스토리 콘텐츠를 발행하여 많은 분께서 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하실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마르코로호가 지속해서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가장 큰 이슈는 노인 문제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크게 두 가지 캠페인을 진행 중인데요.
첫 번째로는 할머니들께서 제작하신 팔찌 판매를 통해 매출액의 5%를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 캠페인입니다. 할머니들께 일자리를 제공해드리고, 할머니들의 정직한 노동으로 얻은 수익금의 일정 금액을 사회에 환원함에 따라 긍정적인 노동과 소비문화를 정착하고자 합니다. 이 캠페인을 통해 현재 205만 원을 기부를 하였으며, 16분의 할머니들께 일자리를 선물해 드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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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할머니들께 따뜻한 웃음을 찾아드리자는 “Lovely Granny”캠페인입니다. 세대 간 갈등을 해결하고자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할머니의 따뜻한 감촉을 모티브로 한 모자와 스웨터 셔츠를 제작,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홀몸노인들께 식품 키트 전달 및 난방텐트를 설치해드렸습니다.
2016년 저희 마르코로호는 사회적 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되었는데요. 국민들의 세금으로 조성된 지원금을 받는 만큼 보다 다양한 사회 문제(노인 문제, 환경문제, 교육문제)를 대중들의 윤리적 소비와 함께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연구, 실행해나가며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분, 더욱 많은 영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마르코로호가 되겠습니다.

마르코로호 활동을 시작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Lovely Granny’ 캠페인을 진행 중일 때, 한 청년이 연락이 왔습니다. 어릴 적 부모님이 자기의 양육을 포기하여 할머니의 손에서 자랐는데, 할머니의 고마움을 알면서도 어릴 적 할머니가 운동회나 소풍에 같이 가는 것이 싫어 할머니를 멀리하게 된 게 시간이 지나다 보니 자연스레 왕래도 없어지고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할머니를 외면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다 LOVELY GRANNY 캠페인을 SNS에서 보고 자신의 할머니를 찾아뵈러 간다고, 이런 캠페인을 진행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해주시는데 이상하게 가슴이 먹먹하였습니다. 제가 이 일을 하는 이유가 누군가에게 잘 전달된다는 것이 감동적이기도 하고, 이런 분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단 생각도 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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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찌 디자인, 제작, 유통 전 과정을 할머니들이 직접 하시나요? 할머니들의 작업환경과 업무 시스템은 어떤지 궁금해요.
마르코로호는 찾아가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많은 할머니께서 몸이 아프셔서 거동이 불편하시기 때문입니다. 할머니들의 자택 또는 함께 모여 계신 노인정을 방문하여 팔찌 디자인 교육을 해 드리고, 재료를 전달해 드리고 완성된 팔찌를 받아옵니다

할머니들과 함께 일하며 어르신들의 (긍정적)변화를 몸소 느낀 순간이 있었나요??
할머니들 대부분 아침에 혼자 일어나셔서, 혼자 식사 차려 드시고, 혼자 텔레비전 시청하시다가, 밤에 혼자 잠드시는 하루를 보내셨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팔찌 제작을 시작하신 후에는 함께 일하시는 할머니들끼리 서로 소통하시며 사회적인 단절이 없어졌고, 월급을 통해 경제적인 자립을 조금씩 하고 계시며, 제작하신 팔찌가 자신보다 더욱 어려운 사람을 위해 쓰인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고 계십니다. 단순히 할머니들의 하루 사이클이 변한 것뿐 아니라 사회활동을 통해 주체성을 가지고 살아가시는 모습을 접할 때 긍정적인 기운을 느낍니다.

작업 환경상 어르신과의 소통 방법에 대한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을 것 같은데?
할머니들과 함께 일하며 가장 가슴 아팠던 한 부분은 글자를 못 읽으시는 할머니들이 생각보다 훨씬 많으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항상 꾸준한 대화를 통해 소통해가고 있습니다. 간단한 메모를 통해 전달할 수 있는 사항들을 직접 대화를 통해 전달하는 것이 답답했던 적도 있었는데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오히려 항상 눈을 마주치고 할머니들과 이야기를 나눠야 했던 것이 할머니들을 이해하는 데 가장 큰 원동력이 되어주었습니다. 또 다른 비결이라면, 아무래도 어르신들은 귀가 어두우신 분들이 있으시니까 대화를 할 때 말을 또박또박하고, 행동으로 함께 내용을 전달해 드린다는 것 정도입니다.

할머니들과 함께 일하며 어르신들 지혜나 연륜을 느낀 일화가 있다면?
할머니들의 경험과 지혜에 감탄한 적이 참 많습니다. 팔찌 디자인 초안은 주로 동생이 디자인하여, 그것을 바탕으로 할머니들께 디자인 교육을 하는데요. 할머니들께서 팔찌를 제작하시다가 “이게 더 예쁘지 않아?” 하시는 경우가 있으세요. 과거 다른 봉제 일을 하시면서 배우신 것을 적용하신 것 같은데, 그 아이디어들이 참 신선하여 전체 디자인에 적용한 적이 꽤 있어요. 이런 경험을 할 때마다, 경험에 기인한 어르신들의 안목에 놀라게 되죠.

세대 간의 소통이 점점 단절되어가며 노인에 대한 청년들의 선입견이 늘어가고 있는데요. 마르코로호가 생각하기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노인에 대해 잘못된 선입견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첫 번째로, ‘나이가 든다는 것은 슬픈 일이다.’ 라는 것입니다. 이 선입견부터가 빨리 없어져야 합니다. 물론 나이가 들면 몸도 아파지고, 활동력도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삶의 풍부한 경험으로 혜안을 가지고 있는 어르신들도 많으십니다. 나이가 드는 것은 멋진 일이다. 멋진 경험을 쌓아가는 일이다. 라는 것으로 인식이 바뀌면 노인들을 바라보는 청년들의 시각이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는, 냄새가 난다. 더럽다는 생각입니다. 사실 이 부분 때문에 두 번째 캠페인 ‘Lovely Granny’ 을 진행하였는데요. 한 할머니께서 은행을 다녀오신 후 옷 냄새를 맡으시길래 왜 맡으시느냐고 여쭈어보니, 젊은 사람들이 자기를 피하길래, 자신의 옷 냄새가 나서 그런가 하고 웃으시면서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때 저와 제 동생은 웃을 수 없었습니다. 물론 나이가 들면, 자연적인 호르몬의 변화로 냄새가 달라지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는 자연적인 현상으로, 냄새가 난다고 피한 청년들 역시 후에 겪게 될 일입니다. 그 자리를 피한 청년이 나이가 들었을 때 다른 젊은 누군가 자신을 피한다면 어떤 느낌일까 한 번만 역지사지의 처지에서 생각해 본다면 자연스레 해결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팔찌를 구매하면 일정 금액이 기부되는 윤리적 소비 구조를 지향한다고 들었어요. 구매자의 반응은 어떤가요?

네. 저희는 윤리적 소비문화가 우리나라에서 자리를 잡았을 수 있도록 소비자분들께 기부 영역 선택의 권한을 드립니다. 그래서 사이즈를 고르듯이, 기부영역을 선택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기부의 비율을 각 캠페인의 아이템별로 달라집니다. 우선, 소비자분들께서 기부 영역을 선택하실 수 있다는 것에 아주 큰 만족감을 얻으세요. 능동적인 기부가 이루어지는 것이죠. 그래서 재구매율도 무척이나 높고요.

수익금을 기부하는 곳은 주로 어디인가요? 기부금은 어떤 방식으로 전달되나요?
유니세프, 세이브더 칠드런, 밀알복지재단, 카라, 한벗재단, 상주시노인복지관, 상주 시청이 있습니다. 노인복지관의 경우 봉사단원들과 직접 다니며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올해 7월 법인 전환 후에는 자체적으로 봉사단을 꾸리고, 함께 참여하고 싶은 분들을 모집하여 나눔의 과정을 함께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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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로호가 생각하는 ‘더불어 행복한 세상’은 어떤 것인가요?
내가 100의 행복을 가지고 있다면 20을 주위 사람에게 나누어 주는 것 같아요. 그렇게 다섯 사람이 나누어 주면 받는 한 사람은 100이 되잖아요. 그리고 신기한 게 20을 나누면 준 사람은 80이 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140이 되더라고요. 내가 준 것 보다 큰 행복을 얻어 가는 것, 그러면서 주위를 행복하게 밝혀가는 것 그것이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 가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요.

윤혜성 컬처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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